힐링을 위한 완벽한 휴양지 '다낭'

1. 다낭 소개

다낭

한때 다낭은 북베트남 사이공이라고 불리울 만큼 경제적으로 엄청난 번창을 했던 곳이고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의 군사 기지 였습니다. 프랑스 식민 정부인 19세기 당시 중요 항구였으며 지금의 베트남 영역으로 갖춰지기 전 , 고대 시대에는 참족의 근거지였던 뿌리깊은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낭은 한강(Song Han)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선짜 반도와 서쪽의 시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송한교가 두 지역을 잇고 있습니다. 동과 서쪽으로 뻗어 있는 흥 브엉 거리가 중심거리입니다.

한 시장을 중심으로 뒤로 등지고 서쪽 부근으로 가면 도시의 윤곽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응 브엉 거리의 오른쪽은 극장이, 왼쪽으로는 광장이 있으며 그 앞쪽으로는 판 쭈찐 거리와 만나는 지점이 다낭의 중심부입니다.

 

현재는 관광지로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는 북쪽은 예전 미 해군 기지가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리고 남쪽에는 미케 비치와 오행산이 자리 잡혀있습니다.

몇년 전 부터 지금까지 다낭은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낭을 관광하러 갑니다.

비교적 비행 시간이 짧은 편이고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휴양 및 관광 모두를 즐기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다낭까지는 약 4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되고 부산에서 다낭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공항 택시로 10~15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10~15만동 정도입니다.

해안가 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되고 요금은 20만동 정도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택시를 타기 전 그랩 드라이버를 사칭하며 호객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2. 다낭에서 꼭 가야하는 '헬리오 야시장' 소개

다낭

다낭 로컬 음식을 가장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이 헬리오 센터 앞에서 열립니다.

보통 생각하고 있는 야시장보다 시설이 깨끗하고 넓으며 깔끔한 편입니다.

음식 대부분의 가격은 2만 동 미만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반쎄오, 쌀국수, 스프링롤과 넴루이, 양념 고둥 그리고 생과일주스 등등 수많은 현지 음식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다코야끼까지 산해진미가 가득한 곳입니다.

 

 

야시장 중앙 무대에는 라이브 공연이 열려 구경을 하기도 좋고 헬리오 플레이라는 대형 오락실이 헬리오 센터에 있어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마켓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데 피규어나 라탄,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헬리오 야시장은 4개 구역으로 나눌 만큼 그 규모가 크고 인기가 좋아 관광객들뿐만 아닌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이 곳에서 구격을 할때 소지품 관리를 잘해야해 가방을 앞으로 메고 다녀야 합니다.

 

 

3. 구름 위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재미가 가득한 '선 월드 바나힐' 소개

19세기 프랑스 식민 시절 베트남의 너무나 뜨거운 더위를 참기가 힘들었던 프랑스 군인들과 관료들을 위해서 해발 1,400m 산 위에 휴양 시설을 건설했습니다.

베트남 독립 이후에 이곳은 방치가 되었으나 지금은 관광지로 재개발을 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산 정상까지의 높이는 약 5,800m에 달하는데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30분 정도면 올라갈수 있습니다.

바나힐은 크게 3개층으로 구분이 되는데 입구와 중간 그리고 최상층 으로 나뉩니다.

 

중간층은 린응 사원, 석가모니 불상, 유럽식으로 지어진 르 자뎅 다무르 정원, 프랑스 식민 시절 와인 저장고로 만들어진 디베이 와인 셀러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최상층에 있는 놀이공원 판타지 파크 입니다.

또한 머큐어 바나힐 프렌치 빌리지 호텔과 프랑스 마을과 흡사하게 만든 프렌치 빌리지 그리고 밀랍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연중 선선한 온도가 유지되고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안개가 많이 끼는 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일 정도로 뿌옇게 보이니 날씨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4.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미케 비치' 소개

다낭 시내와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하러 가기에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9km의 한적한 길이의 바다를 따라서 펼쳐진 백사장과 선베드는 현지인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휴식처 입니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파도 높낮이에 따라 서핑을 하거나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샤워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물놀이를 목적으로 휴양을 왔다면 해변과 가까이에 있는 호텔 또는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힐링을 위한 완벽한 휴양지 '다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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