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추천 료칸과 리조트 그리고 호텔

1. 일본식 정원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다키노야 료칸' 소개

다키노야는 사계절 내내 정갈한 숲 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일본 정원과 노보리베쓰 온천으로 이어져있는 다리를 건널 수 있어 온천가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각 각 다른 성분을 체험할 수 있는 2개의 노천탕이 있습니다.

 

2. 31개 온천탕을 즐길수 있는 '마호로바 호텔' 소개

무려 31종류의 온천탕을 즐길수 있고 단순유황천, 식염천 그리고 산성철천과 우윳빛이 나는 유황천까지 

남녀가 이용 시간대를 바꾸며 모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온천의 집합체라 불리는 만큼 온천 매니아라면 무조건 만족할 호텔입니다.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여있는 지하2층 노천탕은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객실의 수는 398개로 객실 수 자체가 많은 호텔이지만 노천온천이 있는 전망이 좋은 객실과 다다미 객실, 그리고 침대식 객실 등 투숙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후루카와 료칸' 소개

조잔케이에는 호텔 같은 대형 숙박시설이 많은데 보기 드물게 료칸풍 시설이 있는 후루카와 료칸이 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 후루카와 료칸은 포근한 집에 돌아온 듯 긴장을 덜어주는 장소입니다.

전구로 불을 밝히고 있는 전망온천과 한밤중 별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노천탕에 히노키 나무욕조의 대절탕이 있습니다.

또한 명상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아늑한 전구조명을 밝히고 있는 온천이 있습니다.

이 온천은 조용히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내고 있어 어린이는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옛 민가와 돌창고를 합쳐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스토랑 또한 있습니다.

 

4. 나를 위해 돈을 쓰고 싶을 때 찾는 '스이잔테이 클럽 조잔케이 호텔' 소개

만약 나무들 사이에 나의 별장이 있다면 이런 느낌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객실 냉장고와 바가 있는데 이 물품들은 무료로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묵직한 외관에 중후해 보이는 인테리어, 숲을 품고 있는 정원에 둘러싸여 일상과는 다른 신비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 객실에는 온천을 사용할 수 있는 히노키 욕조를 놓았고 노천탕과 대욕장 또한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게스트 라운지의 음료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집주인이 된 것처럼 편하게 즐기면 됩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면 별관 모리노유가 나오는데 오로지 온천을 즐기기 위한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프런트에 이야기를 해서 사용하면 되고 이 또한 무료입니다.

 

5. 호수와 하나가 되어있는 노천탕 '노노카제 리조트' 소개

도야코 호수는 국립공원이면서 지오파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칼데라 호수인 도야코의 절경을 노노카제 리조트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팻숍과 스포츠 관전 카페 그리고 호텔 정동 스위치 카페가 있습니다.

특히 옛날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하고 있는 공중목욕탕이 있습니다.

호수와 하나가 된 듯한 최상층의 노천탕은 바위로 돌을 만들고 호수 쪽으로 온천수가 콸콸 흘러넘치는 듯 설계되어 있습니다.

눕거나 서서 할 수 있는 스타일의 온천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분위기를 살린 계절탕도 있습니다.

 

6. 하늘 위의 온천 '도카치다케 온천 료운카쿠' 소개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천연 100% 온천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다이세쓰 국립공원 안에 위치했고 일본에서 단풍이 가장 빨리 드는 곳입니다.

10월 중순부터는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산속에서 노천온천이 가능한 곳입니다.

숙소 자체는 소박하기 때문에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노천온천이 산 위에 있기 때문에 마치 신선이 된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눈 풍경도 좋지만 가을 단풍 역시 아름답게 보이는데 주황빛 온천수와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계절에 따라 색을 변경하는 두 개의 원천은 온도도 다르기 때문에 둘을 섞어 온도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투명색에 가까운 1 호천은 36~37도 정도의 미지근한 느낌이지만 ph2.4의 산성으로 살균력이 강하기 때문에 상처에 좋습니다.

그리고 공기와 만나 갈색으로 변하는 2 호천은 자극이 적어 진정 작용이 있는 부드러운 온천입니다.

 

 

오늘은 홋카이도 추천 료칸과 리조트 그리고 호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래 다른 곳도 관심을 가질 듯하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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