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 10월 결혼 발표 미인 아내 공개

개그맨 손헌수(43)가 오는 10월 15일 영등포구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손헌수는 2000년 mbc 공채 11기 개그맨으로 데뷔를 해 '허무개그'로 방송연예 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도 출연해 개그맨 겸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히게 됩니다.

 

 

이번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결혼 계획을 발표했고 먼저 결혼한 박수홍의 조언을 많이 받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전에 박수홍은 가족과의 마찰로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고 손헌수는 박수홍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의리를 보여준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손헌수는 박수홍이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박수홍에게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꼭 만나라'는 말을 남기고 가수 진성 역시 '이 여자를 놓치면 바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2년 동안 손헌수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구애를 했고 손헌수가 마침내 여자친구의 마음을 받아준 것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