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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10

하노이 추천 여행코스와 호텔 소개 1. 야경이 아름다운 하노이의 휴식처 '호안끼엠 호수' 소개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여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의 중심이자 이정표로 삼기 좋습니다. 이 호수를 중심으로 도로와 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을 위한 중저가 숙소나 레스토랑, 쇼핑센터와 관광지로 10분 이내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따히엔 맥주 거리, 호수 북쪽으로는 올드 타운이 있습니다. 호수 주변 거리에서는 웨팅 촬영을 하는 모습이 많이 비칩니다. '차 없는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어 주말 저녁에는 호수 주변 도로를 통제하기도 합니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중심부로 통하고 남북으로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15세기 '여 왕조'를 세운 레 로이가 이 호수에서 건져낸 검으로 명나라를 물리치.. 2023. 1. 2.
베트남의 지중해 휴양 도시 '나트랑' 소개 1. 나트랑 소개 8세기 참파 왕국의 수도로 큰 번성을 이루었던 곳이 바로 나트랑 입니다. 하지만 19세기말 경 유럽인들로 인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호찌민에서 북쪽으로 대략 450km 떨어져 있고 도심과 인접한 곳에는 6km 정도 펼쳐진 해변가를 따라서 호텔과 리조트들이 있기 때문에 베트남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크고 작은 섬들을 방문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호핑 투어와 머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유명한 탑바 온천이 있습니다. 동남아의 다른 휴양지에 비하면 아직도 소박한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나트랑의 일본식 표현은 현지어에 가까운 냐짱으로 표기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참파 왕국 힌두교 사원 '포나가르 사원' 소개 8~13세기 경에 세.. 2022. 12. 30.
동양의 파리로 불리는 호치민 여행 1. 호찌민 소개 1975년까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공(Saigon)'으로 불리운 남베트남의 수도이며 통일 이후 민족 지도자의 이름을 빌려 호찌민으로 개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은 사이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해 여전히 상호나 제품, 버스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굴곡지고 짙은 역사가 스며들어 있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고층 건물들과 고급 호텔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베트남의 기업들은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면서 자본주의의 물결을 자연스럽게 타고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래서 호치민 지역의 수입만 따져도 베트남 국가 전체의 3배에 달하는 베트남의 중요한 경제 메카가 되었습니다. 남베트남의 수도 였던 역사 그리고 자본주의적 성향과 경제 수도라.. 2022. 12. 29.
이국적인 옛 도시로의 시간 여행 호이안 1. 호이안 소개 다낭에서 남쪽으로 대략 30km 떨어진 작은 마을인 호이안. 이 도시는 일찍부터 외국 무역상들이 빈번하게 출입을 했던 곳으로 국제 항구 도시입니다. 외국인들이 자주 드나들던 곳으로 호이안은 중국과 일본, 유럽 등 여러 나라의 문화들을 압축 시켜놓은 듯한 건축물들로 가득합니다. 처음으로 이 마을에 정착을 하게 된 사람들은 일본 무역상들이었고 한때는 천 명 이상의 일본인들이 상주를 하곤했습니다. 그 이후 중국인들이 이 도시에 진출해 마을에 자리를 잡아 거주를 하게 되었고 현재 일본인들의 자취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호이안에서 발견된 도자기 중 2200년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 파편이 발견되어 오래전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았던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2세기부터 10세.. 202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