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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여행3

일본 역사의 중심지 오사카 '간사이' 온천 호텔 여행 둘러보기 1. 오사카 간사이 소개 보통 간사이 지역을 오사카의 대표라고 합니다. 도쿄와 함께 일본의 양대 도시로 불리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와 고베, 나라 등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들이 모여있고 간사이 국제공항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그리고 저비요 항공사들이 국내를 돌아다니듯 쉴 새 없이 운항을 하고 최근에는 여행 규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국인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화려한 도시와 관광명소들을 벗어나게 되면 조용하고 호젓한 전통 있는 온천들이 그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고베가 있는 효고현에는 일본의 3대 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이 있기 때문에 오사카를 관광하러 가는 관광객들은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들러 온천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2023. 1. 13.
홋카이도 추천 료칸과 리조트 그리고 호텔 1. 일본식 정원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다키노야 료칸' 소개 다키노야는 사계절 내내 정갈한 숲 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일본 정원과 노보리베쓰 온천으로 이어져있는 다리를 건널 수 있어 온천가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각 각 다른 성분을 체험할 수 있는 2개의 노천탕이 있습니다. 2. 31개 온천탕을 즐길수 있는 '마호로바 호텔' 소개 무려 31종류의 온천탕을 즐길수 있고 단순유황천, 식염천 그리고 산성철천과 우윳빛이 나는 유황천까지 남녀가 이용 시간대를 바꾸며 모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온천의 집합체라 불리는 만큼 온천 매니아라면 무조건 만족할 호텔입니다.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여있는 지하2층 노천탕은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객실의 수는 398개.. 2022. 12. 25.
홋카이도 노보리베쓰와 조잔케이 온천 여행 소개 1. 노보리베쓰 온천 소개 홋카이도 도청소재지이자 대표 관광지인 삿포로와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은 노보리베쓰 온천입니다. 부글부글 원천이 끓는 소리가 들리는 온천 계곡(지고쿠다니)을 따라 원생림의 풍경과 연기를 뿜어내는 산책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전부터 병을 치료하는 온천으로 러일전쟁 당시 부상병들의 휴양지로 지정되었고 온천 여관과 가게들이 한두 개씩 들어서면서 온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노보리베쓰의 어원은 아이누어 '누푸르페'로 이것은 '하얗고 뽀얀 탁성이 있는 강'을 의미합니다. 아이누어로 '구스리'는 온천을 의미하고 노보리베쓰 온천에 흐르고 있는 강을 '구스리산페(약탕 옆에 흐르는 강)'라고 불렀습니다. 특히나 9가지의 서로 다른 온천 성분이 자연 용출되기 때문에 '온천 백.. 2022.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