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외비' 개봉 첫날 1위, 한국 영화 위상 높이다

3월 1일 한국영화 '대외비'가 개봉을 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외비'는 삼일절에 18만 관객 이상이 관람을 하며 지난 1월에 개봉한 '교섭' 이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최상단에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국회의원 후보 '전해웅'과 정치판의 숨어있는 실세 '권순태'가 대립을 하게 되고 전해웅은 조직폭력배 '김필도'와 손을 잡으며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치열한 쟁탈전을 하는 영화입니다.

 

 

국회의원 전해웅 역으로는 조진웅이 맡았고 숨은 실세 권순태 역으로는 이성민, 그리고 조폭 역인 김필도는 김무열이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