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로 자바섬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자카르타는 5세기에 작은 어촌마을로 시작을 했고 당시 '코코넛 도시'라고도 불렸습니다.
지금은 다문화 중심이 될 만큼의 국제적인 대도시로 성장을 했고 신도시와 구도시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북쪽 도시는 산업지구로 발달을 했고 남쪽은 비즈니스 중심으로 발달했습니다. 이 중 중부 도시는 정치의 심장부입니다.
대부분의 건축물은 유럽 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역사의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여행할만한 곳입니다.
1. 므르데카 광장
모나스 광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자카르타 중심에 있고 '모나스 광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독립기념탑을 중심으로 북쪽에 대통령궁이 있고 서쪽거리에는 국방부 및 중앙 박물관이 있습니다. 또한 동쪽으로 감비르 기차역이 있습니다.
이 광장은 독특한 역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과거에 침략을 많이 당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므르데카'의 의미는 자유와 독립을 의미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광장은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30~40분 정도 코스로 생각하고 방문하면 좋습니다.
2. 인도네시아 국립 박물관
인도네시아 국립 박물관은 머르데까 관장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흰색 건물로 스타일을 내었고 박물관 앞에는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습니다.이곳에는 태국 국왕이 선물을 한 청동 코끼리 상이 세워져 있어 '코끼리 박물관'이라고도 불립니다. 돌이나 나무조각, 장신구를 전시해 있는 상태이고 중국에서 건너온 도자기도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최초이며 가장 큰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68년 지어진 굉장히 오래된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부모님이 아이들과 관광코스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한데 주로 과거의 전통적, 민족적 특성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3. 타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
이곳은 자카르타 교외에 있는 공원인데 공원 중앙에는 거대한 인도네시아 지도 모형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27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자바섬과 발리섬 등 인도네시아의 27개 지역을 뜻하고 있습니다. 각 구역마다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가옥들이 있고 그 주변에는 지역에서 나는 특산 식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원 안에서는 산책뿐 아니라 공연이나 페스티벌 그리고 지역별 먹거리도 팔고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곳입니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고 있어 그 이벤트에서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풍속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자카르타 대성당
자카르타 대성당은 메르데카 광장과 더불어 자카르타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 대성당은 19세기 건축당시 건물 자체가 유행하고 있던 신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유럽식 특유의 아름다음이 외관에서도 비칩니다.
성당의 규모 자체는 다른 대성당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종종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최초 1810년 개장을 했지만 그 후 15년 뒤 7월 대성당과 그 주변에 큰 화재가 발생하면서 대성당이 불타게 되었고 신자들은 다시 이 대성당을 복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마침내 재모습을 되찾았고 대성당 뒤에는 은색 첨탑이 있는데 이 건물은 새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5. 안쫄 드림랜드
안쪽 드림랜드는 자카르타시 북부에 있고 자카르타만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이 드림랜드에는 호텔과 노천 영화관 그리고 어린이 공원이 있고 인도네시아인들의 특색을 가득히 담고 있는 별장 구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는 인도네시아의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고 예술가들이 길거리에서 즉석으로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며 조각품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공원에는 즐길거리가 많은데 비해 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비지는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